'나쁜취향'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7.11.30 RICHARD GERE 'PILGRIM' (1)
  2. 2007.11.22 Edward Hopper
  3. 2007.11.21 강아지 '효은이'
  4. 2007.11.21 Jeanne LORIOZ
  5. 2007.11.21 Fernando Botero
  6. 2007.11.21 섹스가 끝난 뒤
  7. 2007.11.21 Mary Ellen Mark
  8. 2007.11.20 Lorenzo mattotti

RICHARD GERE 'PILGRIM'

나쁜취향 2007.11.30 17:45

'Pilgrim' 순례자
리차드 기어의 사진전 타이틀이다. 섹시가이 리차드 기어가 언제 히말라야까지 가서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왔을까. 인물 사진을 보면 피사체에 얼마나 몰입햇는지 그들가까이 갔다왔는지를 느낄 수 있다. 멀찌감치에서 아무런 감정 개입 없이 찍은 건조한 사진과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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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cal Young이 오픈한 갤러리에서 진행했던 사진들을 정리해 놓은 페이지인듯 하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너무나 훌륭한 작품들이 많다. http://www.younggalleryphoto.com/photograph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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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Hopper

나쁜취향 2007.11.22 12:46
몇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꿈을 꾸다 보면, 나 자신에게로 돌아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즉 우리에게 중요한 감정이나 관념들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우리가 자신의 진정한 자아와 가장 잘 만날 수 있는 곳이 반드시 집은 아니다 .
가구들은 자기들이 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우리도 변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가정적 환경은 우리를 일상속의 나라는 인간, 본질적으로는 내가 아닐수도 있는 인간에게 계속 묶어두려 한다.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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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여행의 기술을 이야기 하면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소개했다.
호퍼는 뉴욕에서 태어나 도시, 공간 ,인물을 집요하게 그려냈지만, 그의 그림은 내가 여행을 다니면서 마주쳤던 새로운장소와 사람들, 그속에 나와 같은 모습을 한 사람들과 쏙 빼닮아 있었다. 도시와 일상을 반복하는 사람들과 그것을 떠난 여행자들이 쏙 빼닮아 있는것이다.
나 역시 그림속 그녀들처럼 혼자 기차를 타고, 혼자 호텔방에 앉아 있거나 책을 읽고, 혼자 식사를 했더랬다.
여행을 하면 호퍼의 작품 속 충실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일상 속 외로움과 질적 양적 차이는 분명히 있다. 다르면서 같다.
그때 내가 나를 만났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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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효은이'

나쁜취향 2007.11.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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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이는 자신이 강아지 같다고 했다. 쫄랑쫄랑 따라다니면서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고 본능적으로 사랑받는 방법을 아는 강아지말이다. 귀여워귀여워^^
화려했던 과거를 손톱만큼의 미련도 없이 흘려 보내버리고  내년 봄에 신부가 된다. ㅋㅋ

사진출처 http://102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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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ne LORIOZ

나쁜취향 2007.11.2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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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Hidemi를 발견했다. 이 얼마나 섹시한 몸인가.
Jeanne LORIOZ의 작품이라 하는데 작가를 설명하는 글이 모두 불어다. 해석할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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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Botero

나쁜취향 2007.11.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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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행상의 아들로 태어나 남미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가 된 콜롬비아인 보테로의 작품이다. 그의 작품속 인물들은 귀엽고 섹시하다. 작품 속 그녀들이 만약 걷는다면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는 발목으로 아슬아슬하게 큰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것이다.

내 컵과 그릇들도 그녀들처럼 만들고 싶다. 풍만한 육체와 넘어질듯한 가는 다리를 가진 위태로운 'Hid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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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끝난 뒤

나쁜취향 2007.11.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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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낸 골딘 / 사진 읽어주는 여자  
 
‘그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나는 왜 그를 하염없이 바라보는가?’ 섹스가 끝난 뒤 긴 침묵은 화석처럼 변해 버린 천년의 세월 같다. 낸 골딘은 그 짧지만 긴 시간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다. 자신과 자신의 남자 친구, 브라이언.
낸은 카메라를 설치하고 릴리스(카메라 셔터 보조장비)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었다.

낸의 눈길은 묘하다. ‘그를 더 안고 싶다. 아니 그를 밀어내야 된다.’ 누구든 한번쯤 겪는 혼란이다. 낸의 머리 위에는 또다른 남자가 보인다. 브라이언처럼 담배를 물고 있는 그는 또다른 브라이언처럼 보인다.

한겨례 기사 중 발췌

사진 속 여자의 눈빛이 정말 오묘하다. 남자의 눈빛은 보이지 않지만 보고 있는것만 같은 재미있는 사진이다.
물론 낸의 머리위 사진 속 남자의 눈빛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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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Ellen Mark

나쁜취향 2007.11.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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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메리 앨런 마크의 홈페이지를 알고 난 후 틈만 나면 찾았다. 그는 전 세계 다큐멘터리 작가들에게 가장 큰 존경을 받는 사진가이자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진가이다. 이 대가의 사진은 겸손하지만 보는 사람에게 열등감을 준다. 큰 공부가 된다. 웹 이미지라서 크기가 작은 아쉬움이 있긴 하나 대신에 거의 모든 작업 보기가 가능하다. 그의 사진의 뿌리는 휴머니즘이다. 소외된 사람들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엔 동정심이나 비정함이 없다. 촬영자와 피사체 사이의 따뜻한 관계 속에서 사진이 이뤄진다. 사진 속 그들은 카메라에 대한 경계심이 없이 자연스러운 일상을 지낸다. 마크는 “그것은 우리에게 주는 큰 선물”이라고 한다. 그 선물들을 보노라면 그가 들인 시간과 노력이 쉽게 예상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인도의 매춘부(Falkland Road: Prostitutes of Bombay)를 주제로 한 작업은 1968년에 기획하여 1981년에 출판됐다. 틈틈이 인도를 방문했고, (경찰과 포주로부터) 매춘부들의 보호를 받으며 그들과 동거를 했다. 그 외의 작품들도 정신병원(Ward81), 거리의 아이들(Streetwise) 등 주로 삶의 중심부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익명이지만 소외되지 않고 정체성을 분명히 나타내는 따뜻한 정감이 있는 그들을 사진으로 남긴다.

자신의 사진을 ‘파인아트’라고 평하는 것에 대하여 고희를 바라보는 사진가는 다음과 같이 뜨거운 대답을 했다. “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입니다. 항상 그렇게 되고 싶었고. 내 정신과 마음이 있는 곳입니다.”

한겨례 기사 중 발췌

사진에 대한 열망을 끌어오르게 하는 그녀의 작품을 절대 그냥 지나치지 말기를!
www.maryellenm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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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nzo mattotti

나쁜취향 2007.11.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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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홈페이지에서 본 순간 그 아름다움에 숨이 막혔던 Lorenzo mattotti의 작품, 그는 이탈리아인으로 본래 건축가였지만 그래픽으로 전향하여 성공을 거뒀다고 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감을 받아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낸것일까. 그런 대상과 경험 없이는 표현하기 힘든 느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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